<8뉴스>
<앵커>
어제(20일) 15만여 명이 운집해 촛불집회가 열렸던 광화문 동화빌딩 앞에서 오늘은 탄핵 지지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69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국민연대'가 '탄핵 지지 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광화문 동화빌딩에서 코리아나호텔 앞 보도를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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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은 노 대통령 퇴진과 탄핵지지, 촛불집회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보수단체 회원들은 언론들이 촛불집회를 부각시키기 위해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광세/서울 명일동 : 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나라와 국민 살림이 어려워져 탄핵을 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탄핵 지지 집회 주최측은 촛불집회처럼 불법집회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율동단과 가수 공연을 내세워 문화 행사를 표방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 탄핵 지지자들과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충돌에 대비해 전경 15개 중대 2천여 명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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