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총선이 26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각 당의 공천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40대 이하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세대교체와 물갈이 대세가 뚜렸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각 당 공천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자들은 모두 1306명.
이중 40대 이하가 691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52%를 차지했습니다.
'바꿔´ 열풍이 거셌던 지난 16대 때 보다도 6% 포인트나 늘어나 세대교체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현역 의원 교체,이른바 물갈이 폭도 컸습니다.
현역의원 272명 중 재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165명, 16대 때 68.6% 였던 현역 공천률이 10% 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이른바 현역의원 물갈이 비율은 한나라당이 40.5%, 열린우리당이 19%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은 2명의 의원이 탈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은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지만 방향이 엇나갈 경우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윤종빈/명지대 정치학과 교수 : 각당의 선거전략에 따라 검증안된 신진세력들이 나와서 혼란을 가중시킬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와 불신을 고려할 때 총선 결과로 나타날 물갈이가 그 어느 때 보다 깊고 넓게 이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