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당초 예정된 이라크 키르쿠크 파병을 취소하고 파병지를 변경하기로 한 것은 지휘권의 유엔 이양이 없을 경우 철군하겠다는 스페인의 결정과는 무관하다고 연합군 고위 관계자가 주장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라크를 방문 중인 파월 미국 국무장관과 동행한 기자들에게 "한국 정부의 결정은 스페인의 결정과는 별개"라면서 스페인의 이라크 철군 결정이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라크전 개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해 미군과 연합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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