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17일 제3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경제 회복세와 우리 수출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진했던 내수와 투자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고건 대행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3% 내외의 성장에 머물렀으나 북핵 문제와 한미관계 그리고 카드채 문제와 사스 등 참여정부 출범초에 과거 어느 때보다 국정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최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낙담할 수준은 아니라고 자평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건 대행은 "정부는 올해 경제운영의 중점을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를 살리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자유시장경제가 꽃필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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