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헌재, 내일 노대통령 소환 시기 결정

심문 방법 등 구체화될 전망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헌법재판소는 내일(17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모든 일정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변은 비상총회를 열고 국회에 탄핵소추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는 내일 열리는 재판관 전체회의에서 탄핵심판 당사자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일정 등 심리절차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은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기일이나 진행절차 등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내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전체회의에선 노무현 대통령의 소환시기와 방법, 그리고 심판정에서의 심문방법 등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헌재는 미국인 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난 74년 닉슨 대통령과 98년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집중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한편 탄핵 심판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변호할 대리인단 단장에 경실련 대표를 지낸 원로법조인 유현석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어젯밤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 정국과 관련한 비상총회를 열고 국회에 탄핵소추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특별결의문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가 주권을 짓밟은 의회쿠데타로 원천 무효"라면서 "국회는 불법적인 탄핵소추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변은 국가적 위기상황임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판을 진행할 것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