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은 야 3당의 방송 3사 항의방문과 국회 문광위 소집에 대해 애매한 방송에 화살을 돌려 선거를 연기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16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야당 일부에서 이대로 총선을 치르면 결과가 자명하다며 총선연기를 계획하고 있고, 선거 연기 핑계를 찾기위해 방송 3사에 대해 윽박지르고 있는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은 사실상 국회를 점령한 야 3당이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각과 방송사 사장을 국회로 불러 자신들의 구상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려한다며 문광위소집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부영 상임중앙위원도 야 3당이 해야할 일은 방송사 항의방문이 아니라 성난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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