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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D-30 '대선같은 총선'

4월 1일 후보등록 마감…"천재지변 아니면 총선연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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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이 오늘(16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불법 대선자금에 대통령 탄핵까지 여야 각 당은 시계가 보이지 않는 이미 폭풍속에 진입해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선거대책장관회의를 주재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정국으로 어느 때보다 선거가 혼탁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중립과 공직기강 강화, 그리고 불법 선거운동의 엄단도 당부했습니다.

선거주무장관인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총선 연기는 천재지변 같은 상황이 아니면 할 수 없다며 총선 연기론을 일축하고 실무작업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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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선거인 명부작성과 부재자 신고를,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14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선거일은 4월 15일은 임시공휴일이 됩니다.

총선의 화두는 탄핵 책임론과 불법 대선자금 공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원내총무 : 앞으로 사년을 계속 이러면 파탄이 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이승희/민주당 대변인 : 말보다 행동으로 경제회생에 앞장서겠다.]

[박영선/열린우리당 대변인 : 이번 총선은 부패세력과 수구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충청권 사수를 노리는 자민련과 첫 원내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민노당이 어떤 결과를 얻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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