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노 대통령, 관저에서 국정 구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대통령의 직무 정지 이틀째를 맞는 청와대의 표정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승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게 됩니까?

<기자>

네, 청와대는 잠시 뒤인 오전 8시부터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일단 대통령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향후 청와대 비서실의 기능 재정립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된만큼 앞으로 노 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을 어떻게 보좌할 것인지 적절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와 관련해 고건 총리는 총리 비서실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업무를 보좌하기 어려운 만큼 청와대 비서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평소처럼 오늘(13일) 아침 5시쯤 기상해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푼 뒤 이메일과 인터넷등을 통해 간밤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 국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여유 시간이 생긴 만큼 정책과 국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학습하는데 전념하겠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데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관저에 머물며 향후 국정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을 기해서 대통령직무는 정지됐지만 자유로운 비공식 활동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노 대통령이 총선과 재신임을 연계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만간 입당과 함께 재신임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정치인으로서 본격적 활동에 나서지 않을까 관측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