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폭탄 테러와 관련해,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ETA와 알 카에다가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아스나르 스페인 총리는 모든 수사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나르 총리는 범인 색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이번 테러를 ETA에 의한 학살로 규정했습니다.
지난 11일 스페인 총선거를 사흘 앞두고, 마드리드 기차역에서 일어난 동시다발적 폭탄 테러로 190명 이상이 숨지고 천2백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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