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뒤인 오전 10시부터 노 대통령이 특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검찰의 대검 수사는 물론 탄핵안에 대한 입장도 언급할 예정이어서 탄핵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청와대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정승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곧 기자회견이 시작되죠?
<기자>
네, 잠시 뒤 이곳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일단 회견은 1시간 가량 예정돼있습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서 일문일답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의원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며 설사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가 법적으로 이뤄지더라도 심판이 나오는 그날까지 국정의 중심을 잡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정의원들이 중심을 잡아나가면담담하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회견에서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와 탄핵안으로 인한 대치국면 등 현 정국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탄핵안의 원인이 된 총선개입 발언에 대해선 중앙선관위의 위법결정을 존중한다는 취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이로 인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야당의 탄핵추진에 대해선 정략적 횡포에 굴복할 수 없다는 기존의 방침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의 눈과귀 온통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