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원단체인 두리하나 선교회는 탈북자들이 여권 발급에 차별을 받고 있다며, 관계 당국을 상대로 이르면 5월쯤 손해배상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교회측은 탈북자들에게 복수 여권이 아닌 단수 여권이 발급돼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신분을 쉽게 파악해 비자 발급이 빈번히 거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심의가 까다로와 여권 발급까지 40일 이상 걸린다면서, 탈북자들의 여권 발급 심사를 국가정보원에서 외교통상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교회측은 다른 탈북 단체와도 연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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