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설 대란'과 관련해 건설교통부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비상시 고속도로 역주행차로제가 운영되고 휴게소 뒷면에 비상로가 만들어집니다.
윤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번 폭설 대란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재해와 사고대책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재난체계구축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 차관을 단장으로 현지조사와 모의훈련 등을 통해 이달말까지 이번 사태의 원인 분석을 실시하고 다음달말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재해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단계별 행동 요령 등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부 부처내 공조 체계도 재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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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는 이와함께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의 출구간격을 현재 10킬로미터에서 5킬로미터 간격으로 줄이고 비상시에 역주행차로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일정량 이상 폭설이 내리면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는 매뉴얼을 마련하고 폭설에 취약한 경사로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게소 뒷면에 비상 출구를 확보하고 제설취약지역에는 미국, 캐나다와 같이 특수장비로 염화칼슘을 대량 살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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