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5일)부터 이어진 고속도로의 정체상태, 이제는 많이 풀린 모습입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현재는 차들이 상당히 빠르게 달리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오후 두시 정도를 기점으로 고속도로 상황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된지 만 하루만입니다.
일부 구간만 빼고는 이제 차량들이 정상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천안분기점 등 여섯개 지점에서 차들을 우회도로로 돌려서 충청 지역 도로의 교통량을 줄인 뒤 제설작업을 벌인 것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소통 상황 살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까지 차들이 꼼짝 못했던 경부고속도로 목천 구간입니다.
오히려 양쪽 도로가 휑하니 비어서 차들이 시원스럽게 달리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부선 회덕 분기점입니다.
역시 언제 막혔었냐는 듯, 차들이 큰 어려움 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경부선 옥산 구간은 그러나 아직도 소통이 어려운 상탭니다.
경부선 하행선 옥산에서 청주, 상행선 옥천휴게소에서 비룡 구간, 각각 십 킬로미터 정도만 이렇게 아직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구간에 눈발이 날리고 있고, 경부선 영동 나들목 등 4개 구간도 아직 차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측은 이 구간도 오늘 오후 늦게쯤이면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