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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폭설...눈 피해 속출

임시휴교,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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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아침 또다시 출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밤새 내린 폭설에 이어 오늘도 눈이 계속되면서 전국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남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칩에 몰아친 폭설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도로가 막히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눈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9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된 대전, 충남 지역에는 폭설로 학교가 임시휴교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대전과 충남도 내 29개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나 단축 수업에 들어갔고, 대학도 전면 휴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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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충북 지역에선 쌓인 눈을 못이겨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9천여 가구가 하루종일 정전사태를 빚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도 1호선 천안, 대전 구간은 눈발이 거세진데다 곳곳에 접촉사고가 잇따라 사실상 차량들의 멈춰선 상태입니다.

서울의 북악 스카이웨이와 인왕산, 강원도 미시령 등 전국의 9개 주요 도로가 한때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아침 지각사태가 속출하고 이면 도로에서 차량의 거북이 운행이 종일 계속됐습니다.

지하철역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과 경기 지역에 5에서 10cm,충청과 강원 지역엔 최대 30cm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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