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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오늘 폐막...공동발표문 작성

실무협의체인 워킹 그룹회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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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핵 2차 6자회담 각국 대표단이 진통끝에 공동발표문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실무적인 논의를 계속할 틀을  마련한다는 정도에서 합의하고 이번 회담은 오늘(28일) 폐막됩니다.

베이징, 이기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6개국 대표단은 어젯밤 늦게까지 조어대 회담장에서 수석대표와 차석대표회의를 잇따라 연 끝에 공동발표문안을 마련했습니다.

공동발표문안에는 6개국이 모두 합의한 워킹그룹회의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워킹그룹회의는 본회담 중간에 차석대표들이 모이는 실무협의체로 세부사항을 조율해서 6자회담에 제출하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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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괄적 핵폐기 문제와 보상문제를 워킹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는 내용도 공동발표문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워킹그룹회의를 이번회담 후 2주안에 열고, 3차 6자회담은 오는 4월안에 개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수혁 한국 수석대표는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 차이가 있긴했지만 이번 회담이 적지 않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수혁/한국 수석대표 : 어느 일정한, 이해하는 부분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넓어져가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발표문안의 내용 수정과 채택 여부는 북한과 미국의 본국 훈령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발표문 채택여부를 최종 결정한 뒤 2차6자회담 폐막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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