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충북 청주출신 임성빈 씨가 지난 71년 실미도 사건으로 군사재판을 받은 뒤 사형집행 당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는 임 씨의 사형집행 사실을 유족에게 통보했지만, 임 씨와 함께 사형집행된 나머지 3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 유족은 지난 12일 임 씨가 지난 71년 버스총격전 현장에서 살아남은 뒤 군사재판을 받고 사형집행됐다며 임 씨의 사형집행 이유 등을 확인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했었습니다.
한편, 예비역 공군장교 김 모씨는 이 모씨 등 3명이 임 씨와 함께 사형집행된 실미도 부대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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