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북핵 2차 6자회담을 앞두고 한미일 세나라 수석 대표가 22일과 23일 서울에서 3자 협의회를 열어 최종 입장을 조율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측 수석 대표인 야부나카 외무성 국장이 22일 서울에 도착했으며 미국측 대표인 켈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세나라 대표는 북한의 핵 폐기를 전제로 한 동결에 에너지 지원 등 상응조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6자 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하되 북-일간 양자 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쪽으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일본 대표단은 23일 3자협의를 마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하며, 한국 대표단은 24일 오전 출국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