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수사기관의 통신감청이 증가하고 있다는 정보통신부 통계를 인용한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2001년 이후 검찰 통계에서는 감청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정보통신부 집계에서는 재작년 1,528건에서 지난해에는 1,696건으로 감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검찰 통계는 2001년 1,359건에서 2002년 531건, 지난해 510건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검찰 통계는 감청허가장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정보통신부는 통신업체별 통계를 합산하고 있기 때문에, 감청대상자 1명이 여러개의 전화번호를 갖고 있을 경우 건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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