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번 주말부터 한나라당 입당파 11명 전원에 대해 당에서 평균 2억원의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대상은 강성구 의원 등 민주당 출신 7명에다 이양희 의원 등 자민련 출신 3명, 그리고 무소속이던 한승수 의원입니다.
검찰은 이 돈의 출처가 한나라당이 기업에서 받은 불법 대선자금인 만큼, 입당파 의원들이 불법자금인줄 알고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 형사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의원과 별도로 불법 대선자금 모금과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의원 4,5명도 이번 주말부터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