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지하철 사고 때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제(18일) 서울에서는 지하철 화재 대피 훈련이 있었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객차 안은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 유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먼저 입과 코를 막고 바닥에 엎드리는게 중요합니다.
비상벨을 눌러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화재가 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가능한 한 큰 소리로 다급함을 알립니다.
열차가 다음 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길어야 1분 남짓. 이 시간 동안 최대한 침착하게 화재에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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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에 도착해 문이 열리면 구조대의 지시에 따라 차례로 대피해야 합니다.
유독 가스는 대부분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몸을 최대한 낮추고 비상 유도등을 따라 지상으로 올라갑니다.
[시민 : 신속한 대피가 우선인데 그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니까 그런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관계자 : 화재가 발생해도 허둥지둥 하지 말고, 한 칸에 타고 있는 승객 중에 두 세명만 대처 내용을 알아도 조치는 가능합니다.]
또 평소 소화기 등 지하철 곳곳의 방재 시설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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