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5월 26일 석가탄신일에 맞춰 대북송금사건관계자 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당초 취임 1주년을 전후해 특사를 단행하려 했으나 형 확정 선고 일정 등이 늦어져 석가탄신일에 맞추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전했습니다.
특사 대상에는 임동원 전 국정원장,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과거에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한 뒤 처우개선 등을 위해 과격시위를 벌이다 사법처리된 '설악동지회' 회원 54명에 대해서도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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