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정범구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경기 고양 일산갑 출신인 정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7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지난 13일 이라크 추가파병동의안의 압도적 다수 통과는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이 초래한 자기파멸의 모습이었다"며 "깊은 자괴감과 회의에 빠졌다"고 불출마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이와 함께 "민주당은 비리부패 척결과 인권신장,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비타협적으로 싸워야 한다"며 "뼈를 깎는 자기혁신과 정체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