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가 이라크 파병동의안을 통과시키자 국방부가 파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월초 선발대에 이어 4월말까지는 본대를 파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키르쿠크에 추가파병되는 한국군 장병은 3천 6백여명.
월남전 이후 최대이며 이라크 주둔중인 외국군 가운데도 미국,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규몹니다.
사령부와 직할대가 천 2백명, 특전사 2개 여단 천 명, 특공부대와 해병대로 이뤄진 경계병력 8백명, 그리고 서희.제마부대 6백명입니다.
국방부는 오는 23일 올리브를 상징하는 파병부대 ´자이툰´을 창설할 예정이며 이달 하순 부대운용과 수송절차를 미군과 협의하기위해 현지 협조단을 이라크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또 4월초 선발대, 4월말 본대 파병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장병교육과 장비,물자생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조영길/국방부 장관 : 선발대는 두 차례로 파견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2백명 다음에는 3백명 규모로 먼저 가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장병도 꾸준히 늘어 경쟁률이 15대 1을 넘어섰습니다.
[이윤희 대위/이라크 지원장교 : 평화재건 위해 최선다하고 주민들의 적대감 해소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영길 국방장관은 아랍권의 우호적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이달말 쿠웨이트 등 중동 세나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