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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안 국회 통과

찬성 155표, 반대 5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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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조금 전 이라크 추가 파병 동의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전자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표결에서, 찬성은 155, 반대는 50, 기권은 7표였습니다.

표결에 앞서 파병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박금자, 정범구, 김경재 의원이 반대 토론에 나섰지만 파병 찬성 대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파병안은 원내 1당인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찬성 당론을 정해 가결될 것으로 일찌감치 예견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파병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렸지만, 여당의 정치적 책임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들어 어제 전격적으로 찬성 당론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권고적 반대 당론이었지만, 조순형 대표 등 상당수 의원들이 찬성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파병안이 가결됨에 따라 특공대를 포함해 3천6백여명의 군인이 자이툰 부대라는 이름으로 곧 이라크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파병에 반대해 온 시민단체들은 파병 철회 투쟁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에스비에스 양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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