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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내일 재경부 등 일부 부처 개각

금주말 비서실장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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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10일) 재경부 등 3-4개 부처에 대한 개각과 함께 이번주 말쯤 문희상 비서실장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각에서는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권기홍 노동부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의 총선 출마가 확정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처리되면 내일쯤 후임 장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제부총리에는 이헌재 전 재경부장관이 유력했으나 본인의 고사로 원점에서 새 인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장관 후임에는 박길상 차관의 승진 가능성과 함께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과 김금수 노사정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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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국무조정실장에는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과 조영택 국무조정실 수석조정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또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후임에는 정순균 홍보처 차장의 승진 기용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13일쯤으로 예정된 청와대 개편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 후임에 김우식 연대 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유인태 정무수석 후임에는 이번 총선이 끝날 때까지 이병완 홍보수석이 겸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집요한 구애를 받고 있는 문재인 민정수석과 정찬용 인사수석은 본인들의 완강한 출마 거부로 유임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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