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정동영 의장, "청문회 취소, 경제토론 갖자"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선자금 청문회는 명백한 수사간섭이며 의회권력의 폭거"라면서 "떼도둑이 검사를 불러 심문하겠다는 격인 청문회는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당을 포함해 16대 국회 정치인 모두는 누구를 불러내 심문할 자격이 없다"면서 "정쟁을 불러올 청문회 대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TV 대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의장은 특히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가짜 CD 폭로와 관련해, "새 정부 출범후 끊임없이 면책특권의 뒤에숨어서 비겁한 폭로를 해온 무책임한 정쟁정치의 막을 내려야 한다"며 "홍 의원은 물론, 한나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두 야당대표가 약속이나 한 듯 개헌을 말하고 대통령 탄핵을 들먹거렸다"며 "정권찬탈을 목적으로 개헌을 추진하려는 어떤 세력도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대선 자금과 관련해 "우리당 역시 지난 대선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는 불법자금으로 수도권 지구당 별로 500만원에서 1500만원 가량 지원된 사실이 있다"며 "이를 모두 반납하고 돈이 모자라면 정당보조금을 삭감해서라도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