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00년 당시 총선시민연대가 2차례에 걸쳐 발표한 114명의 낙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던 13명이 2004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낙천 대상자 66명에 다시 포함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불운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김기춘, 김만제, 김무성, 유한열, 이상배, 정형근, 하순봉, 홍문종 의원과 김호일 전 의원, 민주당 박상천 의원,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자민련 김종필 의원, 국민통합21 정몽준의원 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강구도속에 치러진 16대 총선의 경우 낙천 대상자가 양 당에 집중됐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3강구도가 형성된 17대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낙천 대상자는 한나라당 32명, 민주당 20명, 열린우리당 7명, 자민련 3명, 국민통합21 1명, 하나로국민연합 1명, 무소속 2명 등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다소 집중됐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각당은 물론 낙천 대상자 개개인은 "명단선정의 기준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며 실정법에도 위반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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