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분기별로 회계 감사기관에 의뢰해 개인 정치자금에 대해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5일 연설을 통해 지난해 11월 대표 경선에서 자신이 쓴 비용이 9천 8백만원 가량이라고 전격 공개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총선 후 권력구조 개편을 검토하겠다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제한하고 비리 정치인에 대한 대통령 사면권도 부분적으로 제약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노 대통령은 대선자금과 경선자금의 진실을 국민에게 고백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 대통령에게 관권을 동원한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이런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통령을 탄핵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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