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지시로 컨테이너 차량을 수색하던 민간인 2명이 컨테이너가 폭발하면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일 저녁 6시쯤 서울 외곽순환도로 동구능 I.C 근처에서 경찰청 외사과 소속 김 모 경사의 지시로 34살 박모씨 등 4명이 마약밀매가 의심되는 컨테이너를 수색하다 컨테이너가 폭발해 박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33살 오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컨테이너에는 붕어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했던 산소가 가득 차 있었고, 박씨 등이 라이터를 켜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현재 김 경사는 경찰청 감찰팀에서 수사에 민간인을 동원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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