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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차 남북장관급 회담 개막

남북 교류방안, 중국 고구려사 대처 방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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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 3일 낮 2시 45분 베이징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측 단장인 김령성 내각책임참사는 "민족을 위한 일을 잘 하려고 왔다며 이번 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북측대표단은 이어 회담장인 신라호텔로 출발해 남측 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과 환담을 갖고 고 건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2차 6자회담을 수용함에따라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교류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2차 국방장관회담의 개최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9차 이산가족 상봉과 면회소 설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아테네 올림픽 공동입장여부, 경수로 자재와 장비의 반출 문제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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