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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본인학교서 괴한 도끼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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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개포동 일본인학교에 경북 선산에 사는 36살 박모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5살과 6살 남녀 일본인 어린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학교 경비원에게 붙잡혀 경찰로 넘겨졌습니다.

박씨는 28일 친구 병문안을 하러 서울에 와서 술을 마시다 일본말을 하는 남자 3명과 시비가 붙어 폭행당한 데 앙심을 품고 분풀이를 하려했다고 경찰에서 말했습니다.

난동이 벌어진 일본인 학교는 유치원과 초등부,중등부에 모두 3백 80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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