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미국 보수강경파의 대북 봉쇄 정책은 한국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고 미국의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한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원 전 장관은 제6회 한겨레 통일문화상 수상기념 연설에서, 미국 신보수주의 세력이 주장하는 북한 고립화, 봉쇄, 군사적 조치 등은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장기화하거나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장관은, 부시 행정부가 초강대국으로서의 아량을 갖고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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