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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관, 수신자 부담 전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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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외 여행을 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공관에 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미국, 태국 등 57개국 80여 곳의 해외 공관에 ´국제 자동 콜렉트콜´을 설치해 이용자가 현지 교환원을 거치지 않고 한국어 안내 방송에 따라 직접 국내와 통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욱 외교부 재외 국민 영사 국장은 해외 공관을 찾는 여행객과 교민들이 한국으로의 국제전화 사용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해외 한인회 등에 이 전화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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