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김진흥 특검팀은 주말인 오는 31일쯤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을 소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문 회장을 상대로 115억원의 농협 불법대출 사건과 재작년 2월 노무현 후보측에 5천만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감세청탁 과정의 정치권 개입 여부 등도 추궁한 뒤에 썬앤문 비리 의혹과 관련된 다른 인물들도 순차적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또 이르면 27일쯤 청주 모 나이트 클럽 대표 이원호씨 등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의혹 관련자들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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