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귀경길 정체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곳곳이 막히지만 설 연휴가 길어 귀경 차량이 분산된 덕분에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 강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귀경길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귀경 때 벌어진 극심한 정체 현상이 지금은 다행히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비룡에서 남이까지 32킬로미터, 청주에서 망향까지 39킬로미터에 걸쳐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눈까지 내려 걱정됐던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서김제에서 춘장대까지 45킬로미터에 걸쳐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주말 스키 인파와 귀경 행렬이 합쳐져 양지에서 용인, 만종에서 강천터널까지 지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솝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던 차들과 합쳐져 붐비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나들목입니다.
눈은 그쳤지만 차 속도는 여전히 느립니다.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서울까지 오는데 부산에서는 6시간, 대구에서는 4시간 반, 광주에서는 5시간 반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1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11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