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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원내 진출 자신감

비례대표제로 8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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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4월 총선에는 그동안 원내에 진출하지 못했던 군소 정당들이 다른 어느때보다 원내진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지방선거 당시 도입된 정당 명부식 투표에서 민주노동당은 8.1%의 전국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치른 총선이었다면 적어도 4석은 확보할 수 있는 지지율입니다.

민노당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도입될 이번 총선에서 창당 4년만의 원내 진출을 자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노회찬/민주노동당 선거대책위원장 : 정당지지도 15%로 7석에서 8석 정도를 비례대표제에서 획득할 것으로 기대]

최소한 150곳에서 후보를 낼 예정인 지역구 중에는 권영길 대표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 을´ 을 포함해 울산과 마산, 거제 등 노동자 밀집 지역에서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표 대표가 이끄는 사회 민주당은 지역구 5석과 전국구 5석 등 모두 10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회주의 정치세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군소 정당은 어느 선거보다 좋은 여건을 맞게 됐지만 조직과 자금력의 열세, 유권자들의 거대 정당 위주의 투표성향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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