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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패사용 국회의원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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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한글 명패를 사용하고 있는 의원은 재적 의원 271명 가운데 42퍼센트인 11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별로는 한나라당 51명, 민주당 11명, 열린우리당 47명, 비교섭단체 5명 등입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지난해 10월13일 박관용 의장이 명패 표기를 의원 자율에 맡기도록 한 이후 한글 명패 사용이 늘어났다며, 17대 국회에서는 한글 명패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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