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4.15 총선의 화두는 단연 물갈이입니다. 현역의 절반은 다시 금뱃지 달기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16대 국회 의원 가운데 비리혐의로 구속됐거나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은 모두 24명.
지역구 의원의 10분의 1을 넘는 숫자입니다.
여기에 검찰이 설 연휴 직후 10여명의 정치인을 소환할 것이라고 밝혀 사법부에 의해 물갈이 되는 현역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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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치 무대를 떠나겠다는 의원들의 선언도 잇따르고 있어 이미 30명선에 이르렀습니다.
각 당 지도부는 경쟁적으로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한 개혁공천과 함께 대대적인 물갈이를 공언하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당내 중진 세력들의 반발은 물론 공천 방법과 기준을 놓고 갈등이 예상되지만, 이미 공천 물갈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더욱이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들이 낙선.당선 운동을 통해 정치권을 물갈이하겠다며 본격적으로 나서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이번 총선은 지난 총선의 % 물갈이´를 넘어 절반 이상의 현역의원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정치권 안밖에서 흘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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