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호치민 발 아시아나 항공기 안에서 베트남인 65살 루옹 호 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승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루옹 씨가 호치민에서 미국으로 암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며 탑승을 허락해 달라는 서약서를 썼고 짐에서 암 진료 기록이 나온 점으로 미뤄 비행 도중에 지병인 암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숨진 루옹 씨의 시신 인도와 장례 절차를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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