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속도로는 이미 만원입니다.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정무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교통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낮부터 몰린 귀성 차량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에서 이 곳 서울 요금소까지 오는데만 3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양재에서 천안까지 75km 긴 구간에서 차량들 거북이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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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는 신갈에서 양지터널까지 17km구간에서 차량들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정체구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속도로 상황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왼쪽이 부산방향인 데, 차량들 답답한 모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입니다. 차량들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 부터는 전국적으로 눈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와 고속도로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20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11만대의 차량이 더 빠져날 갈 것으로 보여 귀성길 정체는 밤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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