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로를 무단으로 건너던 남자가 달려오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김호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한 남자가 선로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19일) 저녁 8시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46살 감모씨가 구로역에서 영등포 방향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감씨가 열차가 안오는 틈을 타 선로를 건너려다 갑자기 나타난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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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찾아온 고객 정보를 몰래 빼내 위조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38살 박모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두 달 동안 경기도 안양시의 한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손님이 기름값을 계산하기 위해 낸 신용카드 정보를 복사기로 빼내 위조카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50여 개의 위조 카드를 만들어 천 8백여 만원 어치의 물품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모씨/피의자 : 손님들이 카드를 주니까 그걸 가지고 가면 보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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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근처에서 33살 이모씨의 승용차가 전복돼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커브 지역에서 속력을 줄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