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지역구인 재선의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하고 17대 총선에서 강재섭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백 의원은 14일 대구에서 탈당 기자회견에서 "당무감사 자료 유출에 대해 여러차례 원인규명을 요구했으나 당지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의원은 지역구 이동과 관련해 "16대에는 서구 갑.을이 통합되는 바람에 강재섭 의원에게 지역구를 부득이 양보하고 중구로 출마했다"면서, "원래 정치적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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