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주차된 차량과 순찰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30살 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씨는 12일 오후 10시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1%의 상태에서 자신의 1톤 트럭을 몰고 대구시 동구 신암동 길을 지나다 음주운전 단속을 목격하자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입니다.
한씨는 이어 5킬로미터 가량을 달아나며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36살 이모씨의 승용차와 뒤따라온 동부서 순찰차량을 수차례에 걸쳐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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