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해 온 북한 조선복권합영회사의 남측 파트너인 주식회사 훈넷에 대해 당초 승인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남북협력사업자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해당 도박 사이트를 폐쇄하는 한편 대북 도박자금 송금과 관련해 사업자와 이용객을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훈넷은 지난 2001년 12월 북한과의 인터넷 게임 소프트웨어 공동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명목으로 남북협력 사업자 승인을 받았었습니다.
북한 조선복권합영회사는 지난 5일 이 회사의 도박장 운영과 대북 송금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한나라당 박원홍 의원의 홈페이지에 비난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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