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앞에서 열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반대집회와 관련해 농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경찰청은 8일 불법 시위를 벌이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현장에서 62명의 농민을 연행해 서부경찰서 등 7개 경찰서에 분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행된 농민 가운데는 국회 정문 앞에서 서로 밧줄로 몸을 묶고 국회진입을 시도하거나 국회앞에 닭을 푼 농민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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