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관계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부부가 승용차안에서 농약을 마시고 동반자살한 채 40여 일만에 발견됐습니다.
6일 오전 11시반 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보조헬기장 근처 공터에 서 있던 승용차안에서 46살 정모씨와 39살 전모씨 부부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약초를 캐려갔던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씨 부부는 4~5년 전부터 일정한 직업없이 생활하면서 주변에서 7억 9천여 만원을 빌려갚지 못하다가 피해자들이 고소하자 지난해 11월말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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