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 의장 경선을 닷새 앞두고 열린우리당 경선 주자들이 오늘(7일) SBS가 여는 합동토론회에 나옵니다. 각 후보들의 출사표를 미리 들어보겠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지방을 돌며 토론회를 가졌던 열린우리당 경선 주자들이 오늘 처음으로 서울에서 합동토론회를 갖습니다.
SBS 탄현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오늘 토론회에서는 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17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 후보간에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50대 초반의 정동영, 신기남 후보는 신당다운 신당을 만들어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고, 60대의 유재건, 이부영 후보는 세대간, 계파간의 갈등을 조화시키는 안정의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또 김정길 후보는 유일한 영남후보라는 점을 , 장영달 후보는 민주화 세력의 적자라는 자부심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최소한 한 자리가 확보된 여성 상임위원자리를 놓고는 허운나,이미경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 2천명의 당원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 가운데 두명의 후보를 선택해 득표순으로 당 의장 1명과 여성 1명을 포함한 4명의 상임중앙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SBS는 오늘 오전 11시 10부터 1시간 50분 동안 열린우리당 당 의장 후보 합동토론회를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