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회를 막던 의경이 시위대가 깨뜨린 유리 조각에 맞아서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실명한 의경은 폭력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박수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서울 논현동 주택공사 서울지역 본부 앞에서 경기도 고양시 풍동 택지개발지구 원주민 150명이 보상금을 올려달라고 시위했습니다.
흥분한 남자가 정문 기둥에 올라가 피켓을 휘둘러 조명등을 깼습니다.
시위를 막던 의경이 왼쪽 눈에 유리 파편을 맞아 실명했습니다.
용의자는 뒤늦게 후회했습니다.
[송모씨/용의자 : 유리 파편이 눈으로 들어갈 줄 어떻게 상상했겠어요? 죄송합니다.]
[박민수 일경 : 앞으로 시위를 하더라도 폭력.불법적으로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7일) 새벽 0시 반쯤 충남 논산시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12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대전시 갈마동 39살 김모씨와 다른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
새벽 1시쯤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 사거리에서 보영운수 소속 심야 좌석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새 나온 연료가 엔진 열기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75살 장모씨가 백화점에서 손님의 지갑을 훔쳐 빼낸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도소에 평생 23차례 드나들다 지난해 6월 보호감호소에서 나온 장씨는 양아들에게 옷을 사주기 위해 카드를 훔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