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기준 118조3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국.칠레 FTA 비준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비준안 처리를 전제로 편성됐던 농촌 지원비 가운데 5천 842억원은 목적 예비비로 항목을 조정했습니다.
확정된 새해예산안은 정부 원안인 117조 5천억원보다 8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올해 최종 예산보다 0.2% 증가한 것입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늘어난 것은 지난 75년 이후 29년 만으로 주요 증액사업은 농어촌 지원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국방 예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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