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단체인 대동단 일원으로 활동하다 중국에서 순국한 김용환 선생의 유해가 84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국가보훈처는 김용환 선생의 유해가 31일 상하이에서 국내로 봉환돼 대전국립묘지 현충관에 안치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중국 저장성 항주시 절강병원 뒷산인 고탕산에서 묘소 실태 조사를 벌여 선생의 묘소를 찾아냈습니다.
김용환 선생은 1919년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운동 자금 지원을 맡았고 같은 해 6월 항주에 거주하던 신규식 선생에게 외교 사무를 위임하라는 대동단의 밀명을 받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콜레라에 감염돼 순국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